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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가족외식하기 좋은 식당 : 송추가마골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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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추가마골을 점심특선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아이폰과 갤럭시로 찍어서
사진마다 색감이 약간 다를 수 있어요 !!
 


< 송추가마골 >

 

 
주소 :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544
영업시간 : 11:00 - 21:30
 라스트 오더 : 20:50
주차 : 1층에 주차장 보유 ( + 안내직원분있으심 )

 
매장이 커서 1층에 주차안내해 주시는 직원분이 2분이나 있어요 !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감동...ㅎㅎ

 


 

< 매장 - 1층카페 >

 
1층으로 들어가면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웨이팅이 생기거나 식사 후에 1층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생각보다 넓고
쾌적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음료사진을 못 찍었는데
식사 후에는 커피는 할인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아가 식사할인해서 2,000원씩이라고 하셨어요.! 
 


 

< 화장실 >

 

 
화장실을 가는 길에 무료자판기가 있어요.
카페에 무료자판기가??
1층은 거의 웨이팅장소로 사용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화장실인데.... 화장실이 엄청 깨끗하고 좋은데...
문이 없어요. 개방형이라서 남자 작은 건 라이언처럼 해야 돼요.ㅎㅎ
남여 화장실은 각각 있지만 둘 다 입구는 개방형이에요.!
미적인 감각이 살아남과 동시에 당황스러움도 살아났어요.
 
 


 
 
 

< 2층 >

엘베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2층 정면이에요.
1층직원분이 올라갈 때 인원수를 무전으로 전달해 주셔서
2층 올라오자마자 안내를 받았어요.
 
이런 시스템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깔끔ㅎㅎㅎ


평일 낮시간인데
사람이 많았는데 테이블도 많아서
정신없거나 혼란스럽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역시 시스템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

 



자리를 안내받고 앉아서 한번 찍어봤어요.
깔끔해서 좋네요 ㅎㅎㅎ 
 
 


 
< 메뉴판 >


저희는 가마골갈비 정식 3인 (솥밥&된장찌개 2인 + 비냉 ) 에 물냉면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정식엔 냉면(물/비빔), 솥밥&된장찌개 중 선택할 수 있고 2인이상 주문필수예요.

점심특선은 평일점심 3시까지만 가능해요.

 

아래부터는 메뉴판을 쭉 찍어봤어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찍느라.. 후 ㅋㅋㅋㅋ
와인도 있는데 코르크차지 무료이고 글라스로도 팔아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점심특선이 맛있으면 다시 와서 먹어야 되는 거니까
점심특선이 재방문의 기준선이 될 것 같아요.
 


 

< 점심특선정식 : 가마골갈비 정식 >

 
아이폰과 갤럭시 사진의 색감차이가 존재하지만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음식은 무난 무난하고 깔끔하게 나와서 좋더라고요.
특히 샐러드가 상큼하고 맛있어서 좋았어요!

 

 

드디어 메인인 갈비가 나왔어요.
3인분양인데 9줄이면 1인 3줄이네요.

만족:)

 
고기가 양념한 건데 중간중간 보이시는 것처럼 색감차이가 있어요. 
겹쳐서 보관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건 아쉽네요.. 
그래도 고기만 맛있으면 모든 게 해결되니까
가봅시다!!!

 
 
 

 

고기는 직원분이 다 구워주시고
뼈 따로 빼드리는지 여부까지 물어봐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불판도 알아서 자연스럽게 바꿔주시면서 구워주셔서
정말 고수시구나... 싶었어요.ㅎㅎㅎㅎ
 

 

갈비는 과하게 안 달고 맛있었어요.
색감 때문에 고기마다 편차가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맛은 동일하더라고요.
식감도 적당히 좋은데 오래 익혀지면 약간 질기더라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갈비는 만족해요.!!
 
쌈장에 견과류? 씨앗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안 가려서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
 


식사류 사진과 동일한데 냉면들이 양이 조금 많고
메밀면이라서 시원하고 술술 넘어가서 좋아요.
믈냉은 육수가 과하지 않고 맛있어요.
약간 시판냉면육수보다 덜 자극적인데 맛있는 느낌이에요.
비냉은 똑같이 면은 시원한 느낌이 있고 약간 매콤한데 맛은 별로예요.
개인적으로 물냉면이 훨씬 맛있었어요.
 
솥밥&된짱찌개의 경우는 솥밥은 맛있어요.
밥도 찰지도 좋더라고요.
된장찌개가 구수하고 맛은 있는데..
약간 짜요.. 밥이랑 먹어도 짠느낌이 있더라고요.
누룽지랑 먹으면 딱 맞는 느낌이에요.!
 
다음에 온다면 물냉 2 솥밥 1개로 할 것 같아요!

 
 

 

고기는 1차로 다 구워져서 사이드로 했더니

사진에 잘 안 담겼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게 나와요!!

음식들이 상에 꽉 차게 나와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

( 음식이 있었는데 )

식사 후에 모습이에요.

비냉은 결국 남겼어요.. 후 ㅠㅠㅠ

 

( 없어졌습니다.! )

 

 

시스템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기도 괜찮았어서 ㅎㅎㅎ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식당입니다 :) 

 

큰누나가 예전에 회식으로 왔었을 때

송추갈비 정식 ( 32000 ) 먹었는데

그게 더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엔 그걸 먹어보고 만족하면

저녁시간에 방문도 해서 다른 고기류도 먹어봐야 되겠어요! ㅎㅎ

 

날씨가 아직도 더운데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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