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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리뷰생활

헬리녹스(Helinox) 우산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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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마대비 우산리뷰입니다.
헬리녹스 우산을 큰누나가 먼저 사용하고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2-3번 빌려서 사용해 봤는데 가볍고 튼튼해서 너무 만족스럽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3번째 빌리는 날에 잃어버렸어요..^^ 하..
우산 다시 사달라고 하길래
우산이 얼마나 한다고 사줄게! 했다가
아니 무슨 우산이…7만원이나해? 이런 수박바ㅋㅋㅋㅋㅋ

무튼 사주고 나서 대충 이런저런 우산으로 버티다가
올해는 괜찮은 우산을 사야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좋은 거 써본 기억이 있으니까 헬리녹스우산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 구매 >

그래… 결심했다!!
사보자!
막상 주문하니까
좋은 우산 볼 생각에 좋네요!

 

< 구매후기 >

 


 

역시... 괜찮구먼 :) ㅎㅎㅎ

 

장단점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 210g이라는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이고 높이 64cm , 지름 100cm
( DAC사의 알루미늄 + 에버하르드 괴벨의 합작품! )

● 손잡이와 우산머리가 튼튼한 스펀지 형식이라 편하고 안전해요.

● 방수력이 좋아요. 우산사용 후에 툭툭 털고 접으면 끝이라서 편해요.

 

헬리녹스를 포함해서 캠핑 쪽에서는 알아주는 브랜드들이에요 ㅎㅎㅎㅎ

 

아쉬운 점(단점)은

● 우산이 수동식이라서 양손에 짐이 있다면 확실히 불편할 수 있어요.

기술력이 충분할 텐데... 왜 수동만 있는지 의문이긴 해요..ㅎㅎ

● 가격... 이 쉽지 않아요. 

약간.. 에어팟프로를 처음 살 때처럼 가격이 비싸서.. 후들후들하다가

사용해 보면 만족하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ㅎㅎㅎ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신났어요.

그래서 사진 찍고 역시 잘 만들었군..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산이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거예요...


 

(출처 : 헬리녹스 홈페이지 )

뭐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헬리녹스에서는 장우산의 경우 3가지 타입으로 구분해서 판매를 하더라고요.

원래 제가 구매를 원했던 건 가장 큰 사이즈인 Two이고....

제가 구매한 건  One과 동일한 모델이더라고요..

즉...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더라고요.

 

새벽에 핸드폰으로 주문한 건데...

새벽쇼핑은 하는 게 아니에요..ㅠㅠㅠㅠㅠ

J인 저의 성향마저... 무시될 정도로 졸음은 무서운 친구예요..ㅠㅠ

배송 오고 신나게 사진 찍느라 라벨도 다 뜯어버려서...

 

결국 당근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팔고 투모델을 사려고요 ㅠㅠㅠㅠㅠ

투모델을 사게 되면 또다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안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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