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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카페의 신대륙 : 인하대 롬버스커피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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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네요.
오늘은 제가 인하대를 가면 무조건 가는 카페인 롬버스커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5번 이상 방문했고요. 제가 우드, 살짝 어두운 느낌, 가요 X를 좋아하는데
이 조건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카페가 롬버스커피였어요.


롬버스커피

운영시간 : 월요일-금요일 11:00 ~ 23:00 / 토요일-일요일 12:00 ~ 23:00 (다음 검색 기준)
위치 :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47번 길 29 1층

 


입구는 요렇게 되어있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사실 밖에서 볼 때는 문을 닫은 줄 알았다가
입구 앞까지 와서야 아 열었구나!! 했어요 ㅎㅎㅎㅎ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우산 통과 간판이 있어요.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있어요.

 


 


메뉴판 옆에 여러 가지 디저트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면 잠도 못 자고 커피의 쓴맛도 싫어해서 거의 안 마시는데
롬버스커피는 쓴 맛이 별로 안 나서 커알못인 저에게는 그나마 괜찮아서.. 가끔 마셔요.
이날은 에티오피아를 마셨어요.

 


 


픽업대 한쪽면에 원두와 드립백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 커피에 사실 관심이 없어서..
그냥 커피구나 하고 넘어갔던 것 같아요. ㅎㅎ

 


 

( 원두를 볶는 기계가 있고 옆에는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

 


 

( 지하로 내려가는 길 )


 

 


 


사실 롬버스커피는 지하가 메인이에요.
좌석 간격도 좋고 셀프바도 길게 되어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집중을 해서 하는 공부보다는 과제를 하기에 좋은 카페예요. 실제로 많은 학생분들이 과제를 하고 있으셨고요.
저도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답답해서 간 거였어요.ㅎㅎㅎㅎ 지하는 메인 조명은 거의 없고 간접조명들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는데..오히려 그게 제 취향이라 좋더라고요.

 


 

이 카페는 화장실이 제일 아쉬워요. 위생은 무난 무난한 것 같은데...인테리어를 안 하신 게 너무 아쉽ㅡㅜ
차라리 노출 콘크리트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어요. 덕분에 많은 분들을... 모자이크를 하느라 눈이 아프더라고요 ㅎㅎ
소파 자리도 많아서 편하게 쉬러 오기도 좋아요. ㅎㅎㅎㅎ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소파 자리에 앉았는데
소파는 편한데 테이블이 낮아서 먼가 소파에서 살짝 일어나야만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롬버스커피 에티오피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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