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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일상생활

입안에 꽃이 피다 : 스시사쿠 송도점(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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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오늘은 송도 트리플 쪽에 있는 스시사쿠 후기입니다.
여기는 방문을 10회 이상은 했고 송도에서 최애 하는 식당 중에 하나입니다.


스시사쿠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 과학로 16번 길 13-18 119호
가게 전화번호 : 0507-1331-0418
운영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30
(라스트 오더) 15:30, 21:00

주문 : 초밥 코스 ( 25,000 원 )

※ 런치는 평일에만 가능합니다 :)

 

 

 

매장 외부는 깔끔:) 


 


주말(10/8 토요일) 12시 정도에 방문을 했고요. 이미 만석이라 웨이팅을 걸어두고 나왔어요.
직원분이 미리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린다고 말씀해주셔서 송현아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입장 연락이 와서 후다닥 뛰어갔어요..!!

 

 

 


 

 

 

문도 깔끔해요.

들어가면 별 모양 조명이 있고 안쪽에 옷걸이가 있어서 외투를 걸어두기에 편하고

내부는 바 , 테이블 자리로 되어있어요.

저는 둘 다 앉아봤는데 확실히 테이블 자리가 좋아요. 

바 자리는 간격이 제가 느끼기에는 여유롭지는 못한 것 같아서.. 아쉽 ㅠㅠ

저는 스시코스를 주문했어요.

 

 

 


 

 

처음에 가지 샐러드와 장국이 나와요.

서빙해주실 때 직원분이 친절하게 " 가지는 뜨거워서 조심히 드세요. "라고 말해주세요.

저는 이런 게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맛은 식감도 적당하고 무난무난해요. 토마토에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저게 샐러드에서는 제일 괜찮아요.

그리고 여기 장국 엄청 맛있어요.!!!

저는 최소 1~2번은 꼭 리필해서 먹어요 ㅎㅎ

 


 

 

오늘은 바 자리로 안내를 받아서 앞에서 직접 만드시는 걸 볼 수 있어서 찍어봤어요.

초밥은 총 2번으로 나눠서 주시고 셰프님이 부위 설명을 해주셨는데..

광어, 도미. 연어, 참치, 오징어(위에 유자), 새우였던 것 같아요. 

고정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는 다 먹으면 접시 정리를 해주세요.

 


 

 

초밥 두 번째예요. 

두 번째도 부위 설명을 해주셨는데..

계란만 마지막에 먹으라는 것만 기억이 나요..ㅎㅎㅎ 몹쓸 기억력

후토마끼가 괜찮았어요. 이건 군함? (안에 멍게랑 해삼..? 들어간 거..) 인가 

그거랑 저거랑 랜덤인데 요청하면 후토마끼로 주세요.

계란에서 단 맛이 많이 나서 마지막에 먹으라고 하신 거였어요.

굿굿.!!

 

 


 

 

 

그다음은 미니카이센동 !

쉽게 미니회덮밥이예요.

약간의 회, 날치알, 김이 있어서 간도 딱 좋아요.

장국이랑 잘 어울려요.

 

 


 

 

 

여기서 스시사쿠의 센스가 또 한 번 나옵니다.

셰프님이 "먹었던 스시중에 맛있게 드신 게 있으실까요? "라고

물어봐주시는데.... 다 맛있는걸요? ㅎㅎㅎ

먹었던 스시중에 하나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친구는 참치를 저는 장어를 말씀드렸어요 

 


 

 

 

서비스 초밥까지 다 먹고 나면 접시를 정리해주시고 

디저트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미숫가루를 올려서 주세요.

고소하고 시원해서 마무리하기 좋은데 입에 미숫가루가 붙어서

물을 꼭 마셔줘야 해요 ㅎㅎ

 


 

 


마지막으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찍어봤어요. ㅎㅎㅎㅎ

저는 이후 일정이 있어서 터미널로....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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