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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리뷰생활

이케아 모르스닝 스탠드 옷걸이 주문부터 조립까지. ( 내돈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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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오늘은 부모님이 옷걸이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튼튼한 옷걸이를 찾던 중에 발견한 이케아 모르스닝 스탠드 옷걸이입니다.


MORSNING 모르스닝 스탠드 옷걸이

가격 : 49,900 원

배송비 : 29,000 원

배송기간 : 1.18일 주문 -> 1.20일 도착

시작은 제품 이미지와 내돈내산 인증!!

배송기사님이 배송 당일에 일찍 연락을 주셔서 좋았어요 ㅎㅎ

 


 

생각보다 가볍고 얇은 박스에 와서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일단 만들고 확인해 보기로 했어요.

 


 

구성품을 사진에 한번에 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ㅎ

크기가 다른 봉 3개 , 막대 3개 

크기가 같은 막대 3개 , 작은 막대 3개와 피스로 구성된 생각보다 단출한 조합이에요.

 


 

개인적으로 조립을 하기 전에 설명서를 보고

이미지구상을 하고 난 후에 조립을 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확실히 실수도 적고 더 빠르게 조립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건 5번까지 있고 설명서도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서

크게 어려운 건 없었던 것 같아요.

 


< 설명서 1번 >

맨 처음 크기가 가장 작은 막대를 제일 긴 봉과 합치는 부분인데요.

이것만 십자피스로 되어있는데 

사실 이걸 연결할 전동드릴이나 드라이버를 함께 있지 않아서

집에 없는 분들은 당황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충전드릴이 있어서 쉽게 했습니다.

방향이 다 제각각이라서 손이 은근 많이 가요.

 


 

 

< 설명서 2번 >

막대끼리 연결하는 과정이 설명서 2번인데

봉은 가장 긴 봉과 중간 높이의 봉을 연결하는 과정이에요.

함께 동봉되어 있는 랜치를 이용하면 금방금방 조립이 가능해요.

대나무라서 끝까지 들어가면 뻑뻑한 소리가 나요.

그 이후로 계속 돌리면 오히려 연결되는 부분의 구멍만 커져서 

지지력이 더 약해질 수 있어요.

뻑뻑한 소리가 나면 바로 멈추고 다음 작업을 하는 게 좋아요.

 


< 설명서 3번 >

설명서 3번까지 하면 얼추 모양은 완성이 된 거예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던 건데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네요.

 


 

< 설명서 4번과 5번 >

설명서 4번, 5번은 함께 진행하는 편이 좋아요.

옷걸이 하부에 지지대를 만들어서 연결하는 과정인데

여기서 꿀팁을 드리자면 3방향에 피스를 각각 조금씩은 물려서 놔야

편하게 조립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한쪽씩 하다 보면 마지막 피스를 연결할 때는

각도가 안 맞아서 쉽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완성 >

완성된 모습이에요.

뿌듯한 기분과 디자인이 역시 마음에 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이케아 가구를 사면서 느낀 장점과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 보고

마무리를 해볼게요.

 

< 장점 >

▶  마감이 좋다

▶ 설명서가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보기가 편하다

▶ 조립하는 과정에서 홈이 잘 파여 있어서 조립하기 편리하다

▶ 제품이 튼튼하다

 

< 아쉬운 점>

▷ 설명서 1번에 대한 공구지원이 없다.

▷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 완성 후 실제높이 138cm )

▷ 설명서 1번의 3가지 방향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옷을 하나만 걸어도 다 가려진다.

▷ 배송비가 너무 비싸다

 

사실 배송비만 무료배송이거나 더 저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어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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