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 노군꼬치 주안점 내돈내산리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오늘은 친구와 저녁겸 방문한 노군꼬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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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군꼬치 주안점
주소 : 인천 미추홀구 경인로 320 1층 노군꼬치
영업시간 : PM 6:00 - AM 1:00 ( 주방마감 PM11:55 )

휴무 : 일요일

시민지하상가 26번 출구 도보 2분

 

간판이 포스가 있기보다는 ㅋㅋㅋㅋㅋㅋ
비장한 표정이 나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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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매주 일요일이고 반대쪽에 메뉴판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가격을 보고
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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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의 정석이죠 ㅎㅎㅎㅎ
실제로가 사진보다 조금 더 느낌이 있어요.
평일 오후 7시쯤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반정도는 차있었고 
나갈 때는 만석이었어요.!
창가 2인석 1개로 되어있는 곳은 괜찮을 것 같은데
2인석 2개로 되어있는 창가자리는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짐이나 아우터를 두기에도 애매해서 ㅠㅠ
다행스럽게도 4인석이 남아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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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석 옆에는 이렇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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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는
오꼬세트 41,500
닭껍질 4,800
염통 4,800
코쿤 8,500
피치트리 7,500
 
총 : 67,100
 
남자 두 명이 먹고 배불렀어요.
이 정도 금액이면 솔직히 배불러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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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요런 걸 주세요.
간단하게 먹기 좋은 것들이라 
열심히 집어 먹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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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나온 코쿤과 피치트리
용량이 큰 게 코쿤이에요 ㅎㅎㅎㅎ
친구는 술을 어느 정도 좋아하는데 코쿤은 쓰기만 하고 별로라고 했어요.
피치트리는 알쓰인 제가 먹기에도 부드럽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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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 주신 귀여운 화로..
꼬치가 식으면 올려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이런 센스는 너무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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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군모듬꼬치 >

오꼬세트의 꼬치류들이 나왔어요.
노군모듬꼬치인데
닭꼬치 1개 , 닭껍질 2개 , 염통 2개 , 삼겹 1개 , 팽이삼겹 1개 , 파인애플베이컨 1개 , 닭날개 1개 , 당고떡 1개로
구성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데 똑같이 나왔어요 ㅎㅎ
위쪽에 추악의 양상추가 나왔고 
소스는 살짝 진한 바베큐소스와 간장? ( 거의 안찍어먹어서 기억이..)
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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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군모듬오뎅탕>

노군모듬오뎅탕...무난해요 너무 ㅋㅋㅋㅋㅋ
저번에 왔을 때는 나가사키짬뽕을 먹었는데...
그게 더 저렴하고 맛있는 건... 기분 탓이겠죠? ㅎㅎㅎㅎ
그래도 국물은 칼칼하니 맛있어요!! 
오뎅은 무난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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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뺀인데..
음.. 말랑말랑하고 되게 부드러운 찐빵? 같아요.
맛은... 그냥 부드러운 맛이라 엄청난 맛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찐빵 같아서 찍어봤어요.
다른 오뎅들은 식감도 좋고 맛있었고 중간에 죽순? 같은 게
들어간 오뎅이 있었는데... 그건 개인적으로 불호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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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하면서 먹다 보니 꼬치가 식어서 미니화로를 사용했는데..
숯을 조금 더 주셔야... 따뜻해질 것 같아요 ㅠㅠㅠ ( 2~3개? ㅠㅠ )
조금 오래 둬야 따뜻해지는데 아랫부분까지 따뜻해지는 건 아니라 ㅠㅠ
아쉽 ㅠㅠㅠ 그래도 센스 있는 아이템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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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껍질 + 염통 >

살짝 부족해서 추가로 시킨 닭껍질과 염통
꼬치는 다 맛있었어요.
각각의 맛도 잘나는데 개인적으로 
닭껍질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바삭바삭한 식감이랑 소스가 잘 어울려서 
알쓰인 저도 술을 마시게 되더라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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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

화장실은 매장 안쪽에 있고 공용이에요.
깨끗하게 관리를 잘하시더라고요.ㅎㅎㅎㅎ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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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돈내산 인증!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그래도 가끔 가기에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