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주식생활 제이입니다.
요즘 들어 확실히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에 달러매수로 환테크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지금 정도면 적기가 아닐까 싶어서
직접 환전을 하면서 지금 달러로 바꾼 이유까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달러가 필요한 이유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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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식노트(3) : 알아두면 좋은 달러라는 종목 !!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오늘의 주식노트는 "달러편 "입니다. 러-우 전쟁, 인플레이션 등등으로 강달러가 기승인 요즘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렵지만 알아두면 손실없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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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노트는 손실최소 + 마음편한 투자를 목적으로하고있으며 제이의 경제지식과 공부의 내용들을 담고 있으나 부족한 부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꼭 천천히 읽어보세요 :)
환율은 1월 10일 자로 1239.5~1240 정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오전까지만 해도 1240원대를 유지했었는데 그마저도 내려가고 있네요 ㅎㅎㅎ
오히려 좋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평균인 1,190원대로 가고 있으니까요.
환율은 10월에 고점을 찍고 이후에 계속해서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자로 작년 5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네요.
점차 내려간다고 해도 박스권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이 되긴 합니다.
그럼 우선 환전을 하는 방법부터 직접 해보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증권사에서 환전하는 방법 - 우대율 100% >
환전순서는
증권사 어플 메인화면에서 검색 ▶ 환전신청/내역 ▶ 보유통화선택 ( 대한민국 )
▶ 환전통화 ( 미국 ) ▶ 환전금액입력 ▶ 환전신청 ▶ 거래비밀번호입력 ▶ 환전완료
개인적으로 3개의 증권사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NH투자증권 환전우대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환전은 NH투자증권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환전을 완료했고요.
제가 환전을 오전에 완료를 했는데
글을 작성하는 오후에 살짝 더 떨어졌네요 ㅎㅎ
▷ 지금 달러환전을 하는 이유? ◁
환율이 이정도로 떨어지는 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
너무 당연한 거지만 이후를 생각해볼 때 조금 더 심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현재 1.25% 정도 금리격차가 존재하는데
미국은 23년에 기준금리 5% 이상을 만들겠다고 발표했고 발판으로는 탄탄한 고용을 이야기했습니다.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는 게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인데
23년 1월에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수치는 22년도 6월과 비슷하며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이 말한 발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네요.
그렇다면 우리나라가 따라갈 수 있는가?
안타깝게도 기준금리를 4% 이상 올리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부동산 대출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가 늘어가고 있음
- 중형건설사들은 파산위기이며 그로 인해 돈을 빌려준 금융권도 피해예상
- 한전을 비롯한 필수요소의 가격이 상승
- 고령화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지출 > 수입 이 가속화
▶ 한국 경상수지 및 무역수지 적자
경상수지란? 기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영업활동에서 계속적으로 생기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이야기함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비중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안타깝게도 적자가 지속적으로 나고 있어요.
특히 무역수지는 사실상 올해도 적자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수출비중이 높은 반도체는 경기침체 시에 가장 취약한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23년까지는 개선되는 게 어려워 보입니다.
팩트만 보면 " 무역적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입니다.
▶ 빠져나간 외국인이 돌아오지 않는다
환율이 떨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국인이 우리나라 기업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 경기침체가 시작되는 와중에 코스피 3000대처럼 외국인의
대량매수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외국인이 돌아오려면 미국기준금리 유지 및 하향이 필요한데.. 23년도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의 통화스와프 종료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은 14년 만인 2022년 9월에 100억 달러 규모로 통화스와프가
이루어졌는데 올해 1월에 종료가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야 되는 입장이며
국내주식보다 해외(미국) 주식 수익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통화스와프가 아니라면 언제든 환율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정부입장에서 통화스와프를 추가적으로 하기에도 부담이고 그렇다고 안 하기에는
환율이 급등할 것 같고...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4가지 이유가 달러를 매수한 이유이고 1200 초반이라면 지속적으로 매수할 생각입니다.
과거의 평균보다는 달러환율이 높게 매수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욱
높아지는 시기라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100만 월을 기준으로
1200원이 될 경우 대략 34,000원 손해이고
1300원이 될 경우 대략 46,000원 정도 이득이 되는데
손해가 수익률이 10% 이내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투자하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미흡한 부분이나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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