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최몇?] 공간춘 쟁반짬짜면 솔직리뷰

 

오늘은 점보라면을 가져와봤습니다.

먹방유튜버가 아니고야 먹어보겠나.. 생각했는데

선물로 들어와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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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춘 쟁반짬짜면

 

가격 : 12,300원

칼로리 : 3,915 kcal

기타 : GS25에서만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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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

 

크기가 이게 맞나..?

계속 보면서... 와...라고 감탄했어요.

종이컵이 진짜 작아 보일 정도로 압도적이고

용기 높이도 종이컵보다 높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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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방법 >

 

물이 2.2L가 필요하대옄ㅋㅋㅋㅋ 꿈인가?

전자레인지 조리금지는 아마도 안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순서는 많아 보이는데 어려운 건 없어요.

그냥 간짬뽕이랑 동일한데 8배가 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안에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

공간춘이라고 적힌 빨간 소스 ( 공간춘 쟁반짜장면 별첨스프 )가 
일반적으로 먹는 라면소스 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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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건더기 스프를 넣어야 하는데

크기는 종이컵이랑 비슷하고 양은 종이컵 반정도가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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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이게 맞나... 계속 이야기했어요 ㅎㅎㅎㅎ

물이 2200ml가 필요하다 보니까

포트로는 불가능하고 냄비에 끓여서 했는데

물도 오래 받아야 하고 오래 끓여야 해서...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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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부어주고 나서 기다렸다가 위아래 섞어줘야 좋아요.
위쪽이 상대적으로 덜 익어서 꼭 섞어야 골고루 익혀줄 수 있어요.

 

그리고 물을 버릴 때가 조금 위험해요.

크기가 커서 물을 버릴 때 잘못하면

뚜껑째로 열려서 다 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라리

스파게티처럼 작은 구멍이 여러 개 있는 게 더 안전할 것 같아요.

 

※ 면수는 종이컵으로 한 컵정도 남기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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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실 의문이었던 게

뚜껑에 있는 이미지처럼 반반씩 비벼서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 때문에

다른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그냥 다 섞는 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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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섞고 섞고 섞고 섞고 또 섞어서 완성했어요.

 

맛은 무난하게 매콤한 짜장면이에요.

동생이랑 별첨소스를 안 넣고 다시 비벼 먹었을 때는 살짝 매콤함이 있었고

별첨소스 다 넣고 비볐을 때야 매콤한 짜장면이구나 싶었어요.

먹다 보니 매운 게 점점 올라오더라고요. 

( 이래서 다 넣지 말라고 했구나,,,)

 

간짬뽕 소스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고

짜파구리 8봉으로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고 싸겠다고 생각했어요.

 

다음에 먹게 된다면 그냥 반반씩  간짬뽕, 짜장면으로 먹어봐야겠어요.

이벤트성으로는 확실히 점보가 메리트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