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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식생활

슬기로운 주식노트(9) : ISA중개형활용 - 장기채권으로 안전투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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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개설한 ISA중개형 계좌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ISA중개형은 3년 이상을 가져가야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이 가정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활용방법은 크게 2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채권
2. 배당주 (+배당성장주)


오늘은 채권에 대해 소개할 건데 일단 채권의 기본개념은 요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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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식노트(2) : 채권으로 쉽고 안전하게 이득보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제이생활 제이입니다. 오늘은 금리가 높을 때 안정적으로 이득 볼 수 있는 채권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채권이란? 국가, 공공기관, 회사 등등에서 투자목적으로 발행

insins.tistory.com


채권을 선택한 이유는 앞서 말한 것처럼 안전성 + 수익성 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만기때까지 들고 가서 이자 + 원금을 받아도 좋고 채권가격이 오르면 바로 매도해서 수익을 내면 됩니다.

 

특히나 20,30년 같은 장기채는 금리에 따라 변동성이 주식만큼이나 심한 편입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20년 = 20% , 30년 =. 30% 의 변동이 있다고 흔히 이야기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고금리인 요즘 매수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금리가 높을 때 매수해 두고 금리가 내려가면 판매하는 방식이 가장 좋아요!

 

저는 3년 안에 금리가 지금보다는 내려간다고 판단했고 팔기 전까지 이자소득세를

면제받고 싶어서 ISA중개형 계좌에서 매수를 했어요.
ISA중개형 계좌는 만기시에 9.9% 손익계산으로 적용된 세금만 적용됩니다.

( 일반형은 200만 원 비과세, 서민형은 400만 원 비과세 혜택 !!  )

 

 

제가 매수하고 있는 채권은 두 가지예요.
국고채권 30년물 - 국고01500-5003 (20-2)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

 

 


 


● 국고01500-5003 (20-2)

 

( 출처 : 4.7일자 기준 NH투자증권 )

국고채 이름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을 드리면

2020년에 2번째로 나온 국고채권이고 만료기한은 2050년 3월입니다.
현재 수익률은 세전 약 4% 정도이고 차트는 7,00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국고채 사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증권사 채권 -> 장외채권 -> 괜찮은 국고채권이 무엇인지 확인 -> 장내채권에서 검색 후 매수

( 장내채권을 바로 가면 종류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한번 거른 걸 보고 진행하시는 게

좋다고 판단됩니다.)

 

장외채권으로 바로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물건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권사라는 중간도매상을 거쳐서 파는 거라 더 비쌉니다.

똑같은 이름 장내채권에 검색하시면 더 저렴하게 매수가 가능합니다.

 

그럼 왜 장외채권이 있나요?

채권의 종류가 워낙 다양한데 그중에 증권사에서 1차적으로 괜찮은 채권을 미리 대량으로 사고

그걸 증권사 고객에게 판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증권사는 괜찮은 채권을 걸러온 비용으로

조금 더 가격을 붙여서 판매하는 형식이에요.

 

회사채보다 국고채권을 추천하는 이유는?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닝쇼크와 침체를 견디고 있습니다.

채권의 경우는 발행처가 망하면 사실 답이 없습니다. (주식보다 우선권이 있긴 하지만...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회사보다는 나라가 안정적이기 떄문에 국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국고채권 중에서도 기간,수익성 등을 고려해서 고른 결과가 국고01500-5003 (20-2) 입니다.

 

 

 

 


 

●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 출처 : NH투자증권 )

해당 ETF 설명을 먼저 드리면 미국국채30년중 20년 이상 상품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사실 TLT ETF를 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ISA중개형 계좌에서는 국내상장 국채만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찾은 게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입니다.

안정성으로 따지면 회사채권 < 국고채권 < 미국채권 순이기 때문에

미국채권은 항상 들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장점으로는

1. TLT 보다 운영보수가 적다. ( 운영보수 : 0.05% )

2. 월매당을 지급한다.

3. 환헷지 상품으로 환율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

4. ISA중개형 계좌 및 IRP 계좌로도 매수가 가능하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단점으로는

ETF 이기 때문에 운영보수가 발생한다.

ETF 이기 때문에 원금보장이 불가능하다

 

( 하지만 미국국채를 분산투자한 etf라서 사실 원금보장이 어렵다기보다 주식처럼 주가가 변동이 있는 겁니다. )

 

 


 

 

오늘 55주정도 매수를 했고 5월 이내로 200주 이상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환율에 영향을 안받는 상품이긴 하지만 환율은 신경이 쓰입니다.

왜냐하면 금리가 내려가야 환율도 내려가고 제가 매수한 채권이나 etf의 가격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려서 환율이 1,100 정도까지는 와야 둘 다 매도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기타 질문사항을 적어봤습니다. 
ISA중개형 계좌는 3년이라 이후에 현금화해야 되는데 3년이 지나도 채권가격이 안 올라서

매도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는데 장기채권을 매수해도 괜찮을까? 

문제없습니다. 현금화해서 옮겨야 하는 건 맞지만 만료기한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3년이 지나도 매도를 못한다면 만료기간을 연장하면 됩니다.

( 3년 동안 미국기준금리가 5%라면 아마,,,,경기침체 수준이 아니라 회사들이 줄도산할 겁니다.)

 

주식노트는 엄청난 이득보다 손실 없이 안정적으로 20% 이내에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이의 경제지식과 공부를 바탕으로 쓰인 글이기 때문에 참고의견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ㅎㅎ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에는 ISA중개형 계좌활용 - 배당주(+배당성장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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